김대현 PD가 35년 만에 ‘아침마당’ 개편에 중점을 둔 점을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1 ‘아침마당’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35년 동안 수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전달해 온 ‘아침마당’은 1만 회 방송 이후 ‘첫 개편’을 맞았다. 이는 방송 35년여 만에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 확장’을 기치로 내걸고 개편에 나선다.
김대현 PD는 “개편 키워드는 세 가지다. 시청자, 재미, 디지털”이라며 “이 키워드로 변화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은 저희가 큰 변화를 목표로 했다기 보다 지금까지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뜻을 받아서 이런 부분들이 부족했다는 부분을 받아서 강화했다는 걸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재미, 새로움 등이 부족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각 코너별로 강화 시키는 걸 변화를 줬다. 사람 냄새 나는, 진정성 있는 ‘아침마당’으로 진화했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여의도(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