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상도가 ‘아침마당’ 패널로 활약에 대한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1 ‘아침마당’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나상도는 첫 개편 후 첫 생방송을 마친 소감에 대해 “개편 후의 첫 방송이라 떨리고 그럴 줄 알았는데 ‘아침마당’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서 사르르 녹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들께서 편안하게 진행을 해주셔서 전혀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첫 생방송도 이렇게 편안하게 했으면 두 세 번째는 얼마나 많은 부분들이 편안한 방송이 될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개인적으로도 ‘아침마당’과 잘맞는 거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제가 구수하고 편안한 얼굴인데 ‘아침마당’이 전 국민께서 편안하게 보는 방송이기 때문에 제가 잘 맞는다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침마당’ 패널을 하고 있는 동안 결혼을 한다면 결혼 발표도 여기서 하고 신랑 입장곡도 ‘아침마당’ 시그널로 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35년 동안 수많은 이야기와 감동을 전달해 온 ‘아침마당’은 1만 회 방송 이후 ‘첫 개편’을 맞았다. 이는 방송 35년여 만에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 확장’을 기치로 내걸고 개편에 나선 가운데 오늘(30일) 첫 생방송을 마쳤다.
[여의도(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