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을 걸고 시작한 카페에 시작부터 위기가 닥쳤다.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은혜, 조영남 부부의 카페 개업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자립을 위해 부모의 도움 없이 직접 카페 운영에 나섰다.
공개된 카페 내부는 서은혜 작가의 그림과 굿즈로 꾸며져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그러나 화려한 공간 뒤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있었다. 서은혜의 부모는 “인테리어 비용만 8천만 원이 들었다. 사실상 전 재산을 털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오픈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발언이 터졌다. ‘흑백요리사’ 출신 이동준 셰프가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가 “지금이라도 가게를 접는 걸 추천한다”고 말한 것. 갑작스러운 한마디에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동준 셰프는 특급 레시피를 전수하며 두 사람의 자립을 응원해온 인물인 만큼, 더욱 무게감 있는 조언으로 받아들여졌다. 과연 그가 이런 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이후 카페 영업이 시작되면서 또 다른 부담도 드러났다.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하루 180잔 이상의 판매를 기록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진 것. 시작과 동시에 높은 목표치가 설정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오픈과 동시에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지며 ‘역대급 위기’가 찾아왔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큰일 났다”, “못 보겠다”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은혜, 조영남 부부의 카페 개업기는 3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