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의리” vs “굳이 왜 전시?” 지드래곤, 탑 공개 응원에 온라인 갑론을박

그룹 빅뱅 출신 탑이 약 20년 만의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복귀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공개 응원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거세게 일고 있다.

탑은 지난 3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은 ‘완전 미쳤어!(Studio54)’와 ‘DESPERADO’다. 이번 앨범은 탑이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프로듀싱 전반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탑의 신보 관련 게시물을 직접 업로드하며 응원에 나섰다. 앞서 태양 역시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힘을 보탠 바 있어,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들 사이의 여전한 유대가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그룹 빅뱅 출신 탑이 약 20년 만의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복귀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공개 응원을 두고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거세게 일고 있다. / 사진 = MK스포츠 DB
사진 = 지드래곤 SNS

다만 반응은 엇갈렸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창에서는 지드래곤의 공개 응원을 두고 “십대 때부터 함께한 동료인데 저 정도 응원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오랫동안 함께한 사이니 개인적으로는 자연스럽다”, “태양도 응원했고 멤버들끼리 마지막 인사를 건넨 것 같아 오히려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비판도 만만치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뒤에서 친한 건 이해해도 왜 굳이 공개적으로 전시하느냐”, “개인적으로 응원하면 될 일을 대중이 다 보는 SNS에 올린 건 경솔하다”, “탑이 왜 탈퇴했는지, 왜 비판받았는지를 생각했어야 한다”, “결국 끼리끼리라는 인상만 강해진다” 등 불편한 시선을 드러냈다.

여기에 지드래곤이 올린 이미지 속 시각인 ‘8시 19분’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빅뱅의 데뷔일인 8월 19일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오며, 자연스럽게 빅뱅 재결합설로까지 관심이 번졌다. 다만 이를 두고도 “지나친 의미 부여”라는 반응과 “멤버들이 마지막 인사를 나눈 것 같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탑은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한 차례 은퇴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출연에 이어 이번 솔로 정규앨범 발매까지 본업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의 공개 응원이 단순한 동료애로 받아들여질지,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될지는 당분간 계속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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