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이 과거 이병헌과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 앤 나잇’에는 배우 손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성기 시절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손창민은 “그때는 TV를 틀면 다 나왔다”며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회상했다. 특히 한 과자 광고를 찍은 뒤 예상치 못한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집으로 전화가 와서 찾아오겠다고 하더라”며 “어느 날 맥주 한 박스를 어깨에 들고 터프하게 찾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알고 보니 광고에 출연했던 소녀의 오빠였다. 그때 내가 ‘너 잘생겼다, 배우해라. 배우가 되면 나를 찾아와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더라”고 설명했다.
손창민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름을 물어봤다. 그랬더니 이병헌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바람의 아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한편 손창민은 7세에 데뷔해 5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배우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