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윤 동양태평양복싱 10위…아시아 타이틀전 가능

2번째 한국복싱커미션 슈퍼라이트급 제패
7승 7KO승 파괴력과 KO패배 없는 내구성
2026년 OPBF or WBO AP 챔프와 대결?
일본원정경기로 국제기구 타이틀전 치를까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이 3월29일 체급별 공식 랭킹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챔피언 탁윤(32·더원복싱짐)은 슈퍼라이트급(63.5㎏) 10위로 평가됐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는 3월27일 스페이스 프로모션(대표 양현민)이 주최하고 ㈜키네틱컬쳐가 후원한 3분×10라운드 KBM 슈퍼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열렸다. 탁윤은 이준희(39·파이팅스테이션)를 꺾어 정상을 차지했다.

탁윤이 2026년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특설 링에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탁윤이 2026년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특설 링에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준희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프로복싱 7승 2패 1무. 전부 KO로 이겼고 아직 KO로 진 적은 없다. 이번 시합 공식기록은 2라운드 2분 8초 TKO. 734일(2년4일) 만에 한국복싱커미션 챔피언 결정전 승리다.

탁윤은 ▲2024년 3월 KBM 슈퍼라이트급 정상 등극 ▲6월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10월 세계복싱협회(WBA) 아시아 챔피언 결정전 1-2 판정패의 강행군 이후 2025년 1패 1무로 주춤했다.

KBM 황현철 대표는 “탁윤이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챔피언 호리이케 히로키(25·일본) 혹은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태평양 챔피언 이건태(30·데이켄복싱짐)에게 2026년 안으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탁윤이 2026년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특설 링에서 주심 박재신으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선언을 받고 있다. 사진=KBM

호리이케 히로키는 2026년 1월18일 OPBF 슈퍼라이트급, 이건태는 하루 전 WBO 아시아태평양 슈퍼라이트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황현철 대표는 SBS 스포츠 및 tvN SPORTS 해설위원 등 국내 전문가로 손꼽힌다.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조선인 4세로 태어난 이건태는 대한민국 국적자로 tvN 예능 ‘아이 엠 복서’에도 출연했다. 2025년 방송프로그램 촬영은 일본복싱커미션(JBC) 챔피언 시절이었다.

호리이케 히로키와 이건태 모두 일본 홈에서 탁윤을 상대로 국제기구 타이틀 첫 방어전을 치르는 것에 관심이 있다는 황현철 대표의 설명이다.

탁윤이 2026년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특설 링에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준희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KBM
탁윤이 2026년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 특설 링에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이준희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KBM
탁윤 프로복싱 전적 및 주요 커리어

2023년~ 7승 2패 1무

KO/TKO 7승 0패

2024년 KBM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2024년 KBM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2024년 WBA 아시아 챔피언결정전

2026년 KBM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탁윤이 2026년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세계복싱협회 및 국제복싱연맹 슈퍼미들급 챔피언 박종팔, 선수 왼쪽은 스페이스 프로모션 양현민 대표, 제일 좌측은 박재신 주심. 사진=KBM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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