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1’ 12년 기다림 끝낸 조상현 LG 감독, 올 시즌 최고의 지도자 됐다…생애 첫 감독상 수상 [KBL 시상식]

조상현 감독이 생애 첫 감독상을 수상했다.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조상현 감독은 감독상 투표에서 98표를 획득, 13표를 받은 유도훈 감독을 제쳤다.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KBL 제공

조상현 감독은 2022-23시즌 LG 부임 후, 지난 2024-25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2위를 이끌었다. 그리고 2024-25시즌에는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해내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그렇게 바랐던 정규리그 우승을 해냈다. LG는 2013-14시즌 이후 무려 12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이 됐다.

KBL 최고 명장으로 우뚝 선 조상현 감독은 결국 첫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3-14시즌 김진 감독 이후 LG가 배출한 두 번째 감독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유도훈, 손창환 감독 등 여러 지도자가 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1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조상현 감독은 철저한 전력 분석, 그리고 탄탄한 수비 시스템 완성 등 현재 LG의 농구를 완성시킨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게 LG 부임 후,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최고 감독이 된 조상현 감독, 그에게 남은 목표는 창단 첫 통합우승, 그리고 첫 2연패다.

[삼성동(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LC 출신 권은빈 연예계 은퇴…나무위키 삭제
김수현의 귀환이 묻는 낙인과 재평가의 무게
케플러 김채현 발레복 논란…노출 어느 정도길래?
워터밤 여신 권은비, 시선 집중 글래머 옆·뒤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