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저하? 골로 답한 손흥민, 사령탑은 변함없는 신뢰···“SON, 득점뿐 아니라 압박·수비 가담 철저히 해줬어”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이 2026년 첫 필드골을 터뜨렸다. 기량 저하 우려에 대한 손흥민의 답이었다.

LAFC는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 챔피언스컵 8강 1차전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전반 30분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슬라이딩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 수비의 강한 압박이 있었지만, 손흥민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득점을 만들어냈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손흥민의 선제골에 기세가 오른 LAFC는 마르티네스의 멀티골(전반 39분·후반 13분)을 더해 챔피언스컵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LAFC는 홈페이지에 경기 후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기자회견을 공개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였다”며 “특히, 상대의 강한 압박과 수비에 우리 공격수들은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전방에 포진한 선수들의 압박과 수비 가담이 중요한 경기였다. 공격수들이 팀을 위해 헌신해 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손흥민이 전방에서 고립되기도 했지만, 이를 잘 이겨냈다”고 했다.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도스 산토스 LAFC 감독.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도스 산토스 감독은 덧붙여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선 더 큰 용기가 필요했다. 상대는 이 대회 최다 우승(7회) 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기 때문이다. 우린 하나로 똘똘 뭉쳐서 그런 팀을 잡아냈다. 멕시코에서 치러지는 8강 2차전도 잘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6경기에서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스컵 5경기에선 2골을 기록 중이다.

LAFC는 12일 포틀랜드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7라운드를 소화한다. 손흥민은 포틀랜드전에서 올 시즌 리그 첫 골이자 공식전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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