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H.O.T. 토니안이 오랜만에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을 재개한 것이다. 7주라는 긴 공백 끝에 전해진 소식이라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크다.
공개된 사진 속 토니안은 편안한 데님 자켓에 베이지색 버킷 햇을 착용하고 있다.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흔드는 손에서는 다정함이 느껴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너무 띄엄띄엄 인사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로 운을 뗀 그는 “지난 활동 이후 요요가 와서 한동안 사진을 찍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다시 열심히 감량해 사진 한 장 찍어봤다. 상해야 오빠가 간다”라고 덧붙이며 상해 팬미팅을 위한 출국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토니안은 살짝 오른 볼살과 붉어진 피부톤이 건강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을 풍긴다. 특히, 마스크 위로 보이는 눈매와 눈가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주름은 세월의 흐름을 정겹게 보여주는 듯하다. 오랜 활동 끝에 전해지는 토니안의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
토니안은 현재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SBS ‘TV 동물농장’의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오랜 공백 끝에 전해진 솔직한 고백과 다이어트 의지, 그리고 활발한 활동 예고는 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