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9월의 신부가 된다.
19일 류화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내 대답은 yes”라는 짧지만 강렬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비 신랑이 준비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받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류화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의 손가락에서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다.
듬직한 체격을 자랑하는 예비 신랑과 다정하게 밀착해 포즈를 취한 사진에서는 예비부부 특유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 안방극장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류화영의 마음을 훔친 예비 신랑은 3세 연상의 훈남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류화영은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예상보다 큰 관심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설렘 위에 확신을 더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다”며 예비 신랑을 향한 굳건한 믿음과 깊은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과거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던 류화영은 그룹 내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큰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고, 성공적으로 홀로서기에 안착했다.
수많은 시련을 딛고 배우로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다진 그녀가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서 맞이할 새로운 인생 2막에 수많은 팬과 대중의 따뜻한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