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연속 안타 행진 중단...팀도 잔루 11개 기록하며 워싱턴에 패배

동부 원정 3연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오늘은 날이 아니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 6번 우익수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 기록했다. 이 경기로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고 시즌 타율은 0.244로 떨어졌다.

팀도 0-3으로 졌다. 이번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9승 13패. 워싱턴은 10승 12패 기록했다.

이정후의 연속 안타 행진이 종료됐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정후는 세 차례 타석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6회 세 번째 타석은 실망스러웠다. 무사 2루 기회에서 좌완 앤드류 알바레즈를 상대했지만 바깥쪽 빠져나가는 브레이킹볼에 연달아 헛스윙을 했다.

결국 8회 2사 3루 상황에서는 같은 투수 상대로 우타자 제라르 엔카르나시온과 대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엔카르나시온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좋지 못했다. 상대보다 많은 8개의 안타를 때리고도 한 점도 내지 못했다. 득점권에서 11타수 무안타, 잔루 10개 기록했다.

선발 로비 레이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했으나 패전을 안았다.

5회 한 번에 3점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 첫 타자 나심 누네즈에게 번트 안타 허용 이후 무사 2루에서 케이버트 루이즈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내주며 실점했고 계속된 1사 3루에서 커티스 미드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 실점이 그대로 이날 경기 결과를 결정지었다.

워싱턴은 오프너 PJ 풀린에 이어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4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알바레즈가 4 1/3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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