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열렬한 팬” 키움, 22일 고척 NC전 시구자로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선정…시타자는 레베트리아 SF 사장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이정후의 열렬한 팬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선다. 시타는 스티븐 레베트리아 샌프란시스코 구단 엔터프라이즈 사장이 맡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서울특별시와 함께 ‘히어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키움은 ‘투게더 서울’이라는 테마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간 친선 결연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꾸민다. 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루리 시장과 샌프란시스코 구단 엔터프라이즈 레베트리아 사장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한다. 경기 중에는 두 도시를 주제로 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키움 제공

이날 시구는 루리 시장이 맡는다. 루리 시장은 비영리단체 Tipping Point의 창립자 겸 CEO로, 2025년 1월부터 제46대 샌프란시스코 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시타는 레베트리아 사장이 맡는다. 레베트리아 사장은 국제회의전문가협회(MPI)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루리 시장은 “이정후의 열렬한 팬으로서 이정후가 활약했던 팀의 경기를 직접 보게 돼 매우 기대된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개막전에서 시구했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앞으로도 ‘히어로데이’를 통해 일상의 숨은 영웅을 조명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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