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봉시대 계속’ FA 최대어 허수봉, 현대캐피탈과 의리 선택…“계속해서 함께”

자유계약(FA) 최대어 허수봉이 의리를 선택했다. 원소속팀 현대캐피탈과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캐피탈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함께할 허수봉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FA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허수봉은 프로배구 남자부 최고의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받고 있다. 2024-25시즌 현대캐피탈의 ‘트레블(KOVO컵 + 정규리그 + 챔피언결정전)’을 이끈 주역이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SNS

이번 시즌 역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정규리그 35경기 출전해 127세트 538득점, 공격성공률 53.37%, 오픈 공격성공률 44.5%, 후위 공격성공률 58.6%를 기록했다. 득점 9위, 공격 종합 2위로 국내 선수 중 최상위에 자리했다.

허수봉은 2025-26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했다. FA A등급에 올라가 있어 타 팀이 영입하기 위해서는 전 시즌연봉(8억원)의 2배인 16억원과 보호선수 5명 외 1명을 보상 선수로 내주거나 전 시즌 연봉의 3배(24억원)를 지급해야 했다.

허수봉은 V-리그 간판 공격수인 만큼 복수의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나 현대캐피탈과 협상 끝에 잔류를 확정했다. 현대캐피탈은 최고 대우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V-리그 남자부 연봉 1위는 KB손해보험의 세터 황택의(12억원)다. 허수봉의 계약 조건은 FA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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