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는 기계였다” 서인영, 쥬얼리 시절 회개... 母 화장터서 느낀 결심

자타공인 예능계를 휩쓸었던 ‘센 언니’ 서인영이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공허함으로 100억 원을 탕진했던 과거와 눈물의 가족사를 낱낱이 공개했다.

22일 저녁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0회 ‘비로소 보인다’ 특집에는 10년 만에 돌아온 ‘퀸’ 서인영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서인영은 “마지막으로 남은 속세”라며 전매특허인 ‘긴 네일’과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유재석을 압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픈 2주 만에 1,400만 뷰를 기록하며 여전한 스타성을 입증한 그녀는 ‘개과천선’이라는 타이틀로 자신을 소개하는 제작진에게 “나 그 정도였냐”고 되물으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자타공인 예능계를 휩쓸었던 ‘센 언니’ 서인영이 1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공허함으로 100억 원을 탕진했던 과거와 눈물의 가족사를 낱낱이 공개했다.사진=tvN 제공

특히 전성기 시절 ‘신상녀’로 불리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했던 비하인드도 전격 공개했다. 서인영은 당시 공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쇼핑에 탐닉했고, “최전성기 시절 100억 원을 흥청망청 썼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녀는 스스로를 “선 넘는 기계였던 것 같다”고 회상하며 철없던 시절에 대한 솔직한 후회를 털어놓았다.

유쾌한 토크 뒤에는 가슴 아픈 고백도 이어졌다. 과거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서인영은 곁을 지켜준 여동생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어머니를 떠나보낸 슬픔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인영은 “화장터에 들어간 어머니를 보고 비로소 ‘살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꼈다”며 인생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전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킬힐까지 벗어던진 채 맨발 댄스를 선보이며 그동안의 무게를 내려놓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성기 시절 ‘기싸움 1위’로 꼽히던 독기 어린 모습 대신, 아픔을 딛고 한층 깊어진 인간미로 돌아온 서인영. 10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비로소 자신을 똑바로 보게 된 그녀의 진짜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45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나나, 법정에서 만난 자택 침입 강도에 분노
경찰,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 영장 신청
박은영 볼륨감 있는 실루엣 러블리 드레스 자태
강민경 순백의 아찔한 드레스 화보…글래머 볼륨감
오타니 > 추신수…메이저리그 53경기 연속 출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