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수철 종합격투기 빅리그 정상 재도전?

김수철 초대 ONE 밴텀급 챔피언
로드FC 페더급 및 밴텀급 챔피언
글로벌 토너먼트 63㎏ 연속 우승
2024년 라이진 제패 무산 아쉬움
현 라이진 챔피언, 김수철 원한다
일본 팬들도 보고 싶은 대결일까?

김수철(35)은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FC에서 제4대 페더급(66㎏) 챔피언 및 제4대 밴텀급(61㎏) 챔피언을 지냈다.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제1·2회 글로벌 토너먼트 63㎏ 우승자이기도 하다.

초대 ONE Championship 밴텀급 챔피언 경력 역시 빼놓을 수 없다. ▲UFC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상 미국) ▲Absolute Championship Akhmat(러시아) ▲Rizin(일본) ▲원챔피언십(싱가포르)은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로 묶인다.

로드FC 페더급 및 밴텀급 챔피언 출신 김수철이 2026년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 특설 케이지에서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63㎏ 우승자한테 주어지는 챔피언 벨트를 받은 후 감회에 젖어있다. 사진=세계격투스포츠협회
제8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대니 사바텔로. 종합격투기 세계 2위 단체였던 미국 Bellator 타이틀 도전자 출신이다. 사진=RIZIN FF

제8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대니 사바텔로(33·미국)는 2026년 4월18일 SNS에 2025년 12월31일 인터뷰를 다시 올렸다. 타이틀 획득 후 “김수철을 원하고, 후쿠다 류야(34·일본)를 원하고, 고토 조지(30·일본)를 원합니다. 빨리 다 붙어보고 싶습니다”라며 계획을 말한 영상이다.

대니 사바텔로는 라이진 정상 등극 100일 뒤 관중 1만4817명이 입장한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A관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고토 조지한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4월18일 대니 사바텔로는 SNS에 인터뷰뿐 아니라 ‘goto✅ 김수철→SOON’이라는 글도 썼다. 고토 조지를 꺾어 라이진 왕좌를 지켰으니 조만간 김수철과 2차 방어전을 하겠다는 의미다.

제8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대니 사바텔로가 타이틀 2차 방어전 상대로 로드FC 페더급 및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을 원하고 있다. 사진@shockthisworld
김수철 제7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프로필. 사진=RIZIN FF

대니 사바텔로는 2022년 12월 Bellator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김수철은 2024년 9월 라이진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다. 벨라토르는 세계 2위 종합격투기 단체였다가 같은 미국 시장의 PFL에 인수됐다.

로드FC는 MK스포츠 질문에 “대니 사바텔로가 갑자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챔피언의 공개적인 의사 표현에 대해) 라이진과 미리 논의한 것 또한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라이진으로서는 김수철이 이름값과 인지도가 있으니 밴텀급 챔피언 대니 사바텔로와 붙여보고 싶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일본인보다 한국인 도전자가 나서 주는 게 나은 시점입니다”라며 분석했다.

제8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대니 사바텔로. 종합격투기 세계 2위 단체였던 미국 Bellator 타이틀 도전자 출신이다. 사진=RIZIN FF
김수철이 2026년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63㎏ 결승전에서 양지용보다 먼저 공격하고 있다. 김수철은 로드FC 페더급 및 밴텀급 챔피언을 지냈다. 양지용은 종합격투기 빅리그 Rizin 5경기를 뛰었다. 사진=세계격투스포츠협회

김수철은 2026년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라이진 5전 파이터 양지용(30·제주 팀더킹)을 연장전 끝에 3-0 판정으로 제쳐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63㎏ 2연패를 달성했다.

대니 사바텔로는 라이진 챔피언이 되기 전 양지용과 온라인 말싸움이 오가며 갈등을 빚은 과거가 있다. ‘양지용을 이긴 김수철’을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르는 것은 나쁘지 않은 그림이다.

또 다른 소식통은 “대니 사바텔로가 김수철을 진지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일본 팬들이 여기에 호응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라이진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 같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제8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대니 사바텔로. 종합격투기 세계 2위 단체였던 미국 Bellator 타이틀 도전자 출신이다. 사진=RIZIN FF
로드FC 페더급 및 밴텀급 챔피언 출신 김수철이 2026년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 특설 케이지에서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63㎏ 우승 후 감격하고 있다. 오른쪽은 대한MMA총협회 정문홍 회장. 사진=세계격투스포츠협회
김수철 종합격투기 전적 및 주요 커리어

2010년~ 24승 9패 1무

KO/TKO 08승 1패

서브미션 06승 3패

2010년 일본 Rising On 밴텀급 챔피언

2012년 싱가포르 ONE 밴텀급 챔피언

2017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2022년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2023년 글로벌 토너먼트 63㎏ 우승

2024년 일본 Rizin 밴텀급 타이틀 도전자

2026년 글로벌 토너먼트 63㎏ 우승

로드FC 페더급 및 밴텀급 챔피언 출신 김수철이 2026년 3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체육관 특설 케이지에서 제2회 글로벌 토너먼트 63㎏ 우승 및 상금 1억 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격투스포츠협회
대니 사바텔로 종합격투기 전적 및 경력

2018년~ 18승 4패 1무

KO/TKO 04승 1패

서브미션 05승 1패

2019년 미국 Titan FC 밴텀급 챔피언

2020년 미국 Contender Series 승리

2022년 미국 Bellator 밴텀급 도전자

2025년 일본 Rizin 밴텀급 챔피언 등극

제8대 라이진 밴텀급 챔피언 대니 사바텔로. 종합격투기 세계 2위 단체였던 미국 Bellator 타이틀 도전자 출신이다. 사진=RIZIN FF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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