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일본 체류 중 금연 구역 내 흡연 및 꽁초 무단 투기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RM은 최근 일본 도쿄 시부야 일대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건물 복도 등 금연 구역에서 수차례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버린 정황이 포착됐다.
해당 매체는 흡연 중인 RM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시부야 인근의 바(Bar)와 선술집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금연 표시가 명확히 되어 있는 건물 복도 등에서 흡연을 강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 관리 경비원이 RM 일행에게 직접 다가가 흡연 중단을 요구했음에도 흡연은 계속 이어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담배꽁초 처리 방식도 문제가 됐다. 자신이 치우지 않고, 바닥에 그대로 버리고 떠나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주간문춘은 RM 일행이 머물다 떠난 자리의 뒤처리는 현장 직원이 무릎을 꿇고 담배꽁초를 처리했다고 전했다.
일본은 공공장소 내 거리 흡연과 꽁초 투기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매체는 RM의 흡연과 후처리 과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 및 RM은 별도의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달 20일 신보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며 완전체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7~18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공연을 진행해 총 11만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4월 25~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의 포문을 연 이후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공연을 전개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