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영 이탈로 기회 잡은 알렉산더-워커, MIP 수상

애틀란타 호크스 가드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2025-26시즌 NBA 기량발전상(MIP)을 받았다.

NB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알렉산더-워커의 MIP 수상 소식을 발표했다.

알렉산더-워커는 100명의 기자 및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진행한 투표에서 1위표 66개, 2위표 19개, 3위표 9개를 획득, 총점 396점으로 1위에 오르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애틀란타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알란 헨더슨(1997-98), 다이슨 다이넬스(2024-25)에 이어 그가 세 번째다. 애틀란타는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알렉산더-워커는 7번째 시즌이었던 이번 시즌 애틀란타에서 78경기 출전, 경기당 33.4분을 소화하며 20.8득점 3.4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스틸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전 여섯 시즌 평균 8.6득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야투 성공률도 45.9%로 지난 여섯 시즌(41.4%)보다 발전한 모습 보여줬다.

기량이 발전하니 기회도 늘어났다. 이번 시즌 2603분을 소화하며 이전 커리어 하이였던 지난 시즌보다 530분을 더 소화했다.

4년 6200만 달러 계약의 첫 해 식스맨으로 시작했지만, 트레이 영의 부상 이탈 이후 선발 기회를 잡았고 영이 트레이드되면서 계속해서 선발 기회를 얻었다.

그는 지난 시즌 MVP이자 이번 시즌 MVP 후보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쉐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사촌 지간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제일렌 듀렌이 1위표 23개, 2위표 39개, 3위표 22개로 2위에 올랐고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데니 아브디야가 1위표 7개 2위표 26개 3위표 22개로 그 뒤를 이었다. 니미아스 퀘타(보스턴) 라이언 롤린스(밀워키) 제일렌 존슨(애틀란타) 등도 이름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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