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 선수들이 굴욕을 경험했다.
‘TMZ’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소식통을 인용, 뉴욕 선수들이 당한 수모를 소개했다.
이들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닉스의 여러 선수들은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밤 늦게 마돈나와 사브리나 카펜터가 주최한 최고급 파티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문전박대를 당했다.
당시 뉴욕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컨퍼런스 준결승 1차전에서 137-98 대승을 거뒀다. 이들은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2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둔 팀이 됐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뒤 파티에서 뒤풀이를 하려고 했던 이들의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입장을 거부당한 선수들 중 일부는 뉴욕의 최고급 나이트클럽인 ‘더 박스’로 향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TMZ는 이 파티의 주최자인 마돈나와 사브리나가 친밀한 분위기 유지를 위해 엄격한 입장 제한을 시행했고, 닉스 선수들만이 아니라 많은 유명 인사들이 입장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클럽 5층에서 열린 이 파티는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에서 진행했지만, 참석 인원은 극히 제한적이었다. 여기에 행사장 주변 블록 전체를 폐쇄하는 등 경비도 삼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이 파티에 초대받은 인물들 중에는 케이티 페리, 마고 로비, 헤일리 비버, 켄달 제너, 세레나 윌리엄스, 바즈 루어만, 에이드리언 브로디, 조지나 채프먼, 제프 베조스, 로렌 산체스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페리의 옛 연인인 올랜도 블룸도 함께했지만, 아무런 갈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