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들에게 제대로 털린 오라클파크, 남은 것은 야유뿐이었다 [MK현장]

4만 417명의 만원 관중은 끊임없이 야유를 쏟아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력은 야유받기에 충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3-13으로 졌다.

이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기록하며 15승 24패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22승 18패 기록했다.

이정후는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사진= Robert Edwards-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1번 우익수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8로 소폭 하락했다.

6회 빗맞은 타구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며 행운의 안타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운이 따라준 얼마 없는 순간이었다. 이후 엘리엇 라모스의 우전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하며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발이 묶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얼마 없었던 기회 중 하나였다. 앞선 1회 1사 1, 2루 찬스에서는 라파엘 데버스가 병살타를 쳐서 기회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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