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 기안84도 놀란 ‘뼈말라’급 배우 비주얼 “샌드위치 한 개로 하루 버텨”

배우 강미나가 완벽한 ‘배우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지독할 정도로 처절한 굶주림이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드디어 돌아온 강미나’ 영상에서는 오랜만에 기안84와 재회한 강미나의 극한 다이어트 비화가 전해졌다.

강미나를 마주한 기안84는 “살이 또 빠졌다. 점점 말라간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강미나는 “마지막으로 봤을 때보다 10kg 정도 빠졌다”고 덤덤히 밝혀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배우 강미나가 완벽한 ‘배우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지독할 정도로 처절한 굶주림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강미나가 밝힌 감량 비법은 파격적이다 못해 가학적이기까지 했다. 운동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오직 식단만으로 감행했다는 그는 “샌드위치 하나를 주문해 절반으로 자른 뒤, 반쪽은 점심에 먹고 남은 반쪽은 저녁에 먹었다”며 “결국 배고픈 걸 깡으로 참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정 못 참을 때만 김치찜이나 떡볶이로 허기를 달랬다는 고백은 화려한 연예인의 삶 이면에 존재하는 지독한 중압감을 보여준다.

이러한 극단적인 체중 감량은 단순한 외모 가꾸기가 아닌 배우로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다. 아이돌 시절의 통통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지워내고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장악할 ‘배우의 얼굴’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한 셈이다.

*이토록 독하게 살을 뺀 보람은 연기력으로 고스란히 증명됐다. 강미나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앱의 저주에 걸려 죽음을 예고받은 고등학생 역을 맡아 처절한 사투를 그려냈다.

그동안의 발랄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채 극한의 공포와 날 선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평단과 시청자들로부터 “강미나의 재발견”, “연기 스펙트럼이 한층 깊어졌다”는 확실한 재평가를 이끌어냈다.

껍데기만 바뀐 것이 아니라, 10kg을 덜어낸 자리에 연기자로서의 단단한 ‘근본’을 채워 넣었기에 가능한 호평이었다.

강미나는 현재 근황에 대해 “지금은 살짝 쪄서 3kg 정도 올라온 상태”라며 “홍보 기간이라 너무 붓지 않게만 관리하고 있다”고 수줍게 덧붙였다.

이에 기안84는 “통통했을 때도 귀여웠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지만, 이미 본격적인 여배우의 길로 들어선 강미나의 독한 질주는 멈추지 않을 기세다.

‘기리고’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강미나는 오는 6월 공개되는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을 통해 또 한 번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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