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 LA스파크스의 박지현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지현은 24일(한국시간)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와 원정경기 벤치 멤버로 출전, 7분 7초간 코트를 밟았다.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한 차례 3점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대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을 한 개씩 기록하며 팀의 101-95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파크스는 이날 승리로 개막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3승 3패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4승 2패.
박지현은 1쿼터 종료 2분 9초를 남기고 교체 투입됐다. 1분 18초를 남기고 켈시 플럼의 3점슛을 도우며 어시스트 기록했다. 1쿼터 종료 32초를 남기고 교체 아웃됐다.
2쿼터 7분 28초를 남기고 다시 투입된 박지현은 6분 23초 남기고 3점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빗나갔다. 팀 동료 카메론 브링크가 바로 리바운드, 레이업으로 득점을 연결했다.
5분 16초를 남기고는 에이자 윌슨의 페이드 어웨이 슛이 벗어나자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4분 49초 남기고는 재키 영의 패스를 가로채 디에리카 햄비의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3분 33초를 남기고 교체 아웃됐다.
3쿼터에도 1분 56초 남기고 들어와 종료 21초전 교체될 때까지 코트를 누비며 파울 한 개 기록했다. 4쿼터는 벤치를 지켰다.
플럼은 이날 38득점 9어시스트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햄비가 16득점, 브링크가 16득점 8리바운드, 아리엘 앳킨스가 11득점, 에리카 윌러가 10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윌슨이 24득점 15리바운드, 나리사 스미스가 22득점 8리바운드, 체네디 카터가 23득점으로 분전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