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닉스가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뒀다.
뉴욕은 23일(한국시간) 로켓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컨퍼런스 결승 3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를 121-108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으로 앞서갔다. 1승만 더하면 파이널에 진출한다. 동시에 플레이오프에서 10연승을 기록했다.
NBA 사무국에 따르면, 단일 플레이오프에서 10연승 이상 거둔 것은 이번이 열 번째.
앞선 아홉 팀 중 1999년 샌안토니오, 2001년 레이커스, 2016년 클리블랜드, 2017년 골든스테이트, 2024년 보스턴은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1989년 레이커스, 2003년 넷츠, 2012년 샌안토니오, 2017년 클리블랜드는 우승과 인연이 멀었다.
뉴욕은 이날 48분 동안 단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2쿼터 한때 동점이 되기도 했지만, 이후 주도권을 가져왔다. 4쿼터에는 17점차까지 벌어졌다.
제일렌 브런슨이 30득점 6리바운드, 미칼 브리짓스가 22득점 6리바운드, 칼-앤소니 타운스가 13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OG 아누노비가 21득점 7리바운드, 조시 하트가 12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에반 모블리가 24득점 6리바운드, 도노번 미첼이 23득점, 제임스 하든이 19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자렛 알렌이 17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