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입시생 딸 하루 근황 공개 “벌써 SAT·AP 준비라니”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하루의 훌쩍 큰 근황을 전하며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26일 타블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전투력 2000% 상승하는 우주최강 플레이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타블로는 딸 하루가 대학 진학을 위해 SAT(미국 수능)와 AP(대학 학점 선이수) 시험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 하루의 훌쩍 큰 근황을 전하며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타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

타블로는 “믿기지 않겠지만, 하루가 벌써 이렇게 자라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루가 시험 준비를 하면서 가끔 자신감이 떨어지거나 불안해할 때가 있다”고 부모로서의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럴 때마다 ‘난 뭐든지 다 해낼 수 있어’라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딸을 위해 특별히 선곡한 영화 ‘대부’의 OST를 소개했다. 타블로는 “하루가 시험을 볼 때마다 이 노래를 틀어줄 것”이라며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원을 덧붙였다.

2010년생인 하루는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하루는 아이답지 않은 독특한 감성과 시크한 매력, 그리고 타블로와의 엉뚱하면서도 다정한 ‘부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물고기가 좋아”라며 물고기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던 ‘물고기 덕후’ 시절의 모습은 지금도 많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또한 타블로와 강혜정 사이에서 태어난 하루는, 어린 시절부터 범상치 않은 예술적 감각과 패션 스타일로 ‘키즈 패셔니스타’로도 주목받았다. 타블로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하루의 엉뚱한 어록들과 강혜정을 쏙 빼닮은 개성 넘치는 외모는 대중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예능 속 꼬마 숙녀였던 하루가 어느덧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은, 그 시절 하루의 성장을 지켜봤던 많은 이들에게 세월의 흐름과 함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한 타블로는 이후에도 SNS를 통해 하루의 성장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며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왔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하루의 모습에 팬들은 “벌써 SAT 준비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하루가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 응원한다”며 뜨거운 격려를 보내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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