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엄마 언제 와?” 10분 뒤 잠든 ADHD 아들…워킹맘 현실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늦은 퇴근길 “엄마 언제 와?”라고 재촉하던 아들이 결국 기다리다 잠든 모습을 공개하며 워킹맘 현실을 털어놨다.

28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아들과 나눈 메시지와 함께 소파에서 잠든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속 아들은 “엄마 언제 와? 언제 와? 빨리 와 같이 자자”라고 계속 물었고, 이지현은 “응~ 엄마 다 왔어. 얼른 갈게”라고 답했다.

하지만 집에 도착했을 때 아들은 이미 잠들어 있었다.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늦은 퇴근길 “엄마 언제 와?”라고 재촉하던 아들이 결국 기다리다 잠든 모습을 공개하며 워킹맘 현실을 털어놨다.사진=이지현 SNS

이지현은 “십 분 후 도착했는데 엄마 기다리다 잠든 아들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고 털어놨다. 검은 티셔츠 차림으로 소파 끝에 몸을 웅크린 채 잠든 아들 모습에는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문구도 함께 담겼다.

이지현은 최근 미용실 원장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직접 미디어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두피 상담과 헤어 관련 콘텐츠를 이어가고 있고, 실제로 출연 요청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쥬얼리 활동 이후 새로운 인생 2막을 미용사로 다시 시작한 만큼 스케줄도 이전보다 훨씬 바빠졌다고.

최근에는 서인영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을 비롯해 김현숙 채널 ‘묵고살자’, 전원주 채널 ‘전원주인공’ 등에 출연해 직접 두피 상태를 봐주며 미용실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 출연 예정인 유튜브 콘텐츠도 여러 개 남아있는 상태다.

그만큼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다.

이지현은 “다 이겨내자. 아무 생각 말고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지”라며 스스로를 다독였고, 이어 “다 이겨낼 거예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워킹맘 존경합니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이후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특히 ADHD 증상을 앓고 있는 아들을 위해 치료와 교육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미국 생활을 마치고 다시 한국에서 본격적인 워킹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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