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가 시청률 상곡선을 제대로 탔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의 마음을 허하는 신서리(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화제를 받았다.
두 사람의 썸이 무루익은 가운데, ‘멋진 신세계’ 8화 시청률은 최고 13.7%, 수도권 10.7%, 전국 10.4%로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며,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및 동시간대 시청률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이 평균 4%, 최고 5.1%까지 수직 상승하며 화제성까지 장악, 적수 없는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신서리(임지연 분)는 차세계(허남준 분)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관계 진전을 알렸다. 서리는 자신에게 고백하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내 너를 이만 허하겠다. 섬(睒)을 네게 허할 테니”라며 먼저 관계를 정의했으나, 세계는 모태희(채서안 분)와의 열애설을 해명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는 할아버지 차달수(윤주상 분)를 찾아가 태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자 했다. 태희의 행동에 세계는 “나 신서리한테 아주 목매고 있다고. 그러니까 이딴 급발진은 그만합시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분노한 태희는 서리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
서리는 자신을 추적하던 기자들을 이용해 사이비 신당의 비리를 폭로하며 루머에 대응했다. 같은 시각 세계도 파트너 자리를 요구하는 태희에게 “괜한 장난질로 내 사람 건드는 짓 그만둬”라고 경고했다.
최문도(장승조 분)는 서리의 할머니 가게를 담보로 세계의 정혼을 깨뜨릴 추문을 만들라고 서리를 압박했다. 과거 전생에서도 단심(임지연 분)은 세자 이재(장승조 분)로부터 대군 이현(허남준 분)을 함정에 빠뜨리라는 동일한 협박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을 모르는 세계는 서리에게 “평생을 흑 아님 백, 아군 아님 적군, 이런 전쟁터로 살았어. 근데 넌 처음으로 생긴 내 편이야”라며 “네가 유일해 신서리. 나랑 두근두근하자. 너도 내가 유일해라”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극 후반부에는 전생의 전말이 공개됐다. 과거 단심은 현을 구하기 위해 재의 협박에 따라 거짓 증언을 했다. 현은 단심을 지키기 위해 이를 사실로 인정했다. 꿈에서 깬 세계는 꿈 속 여인인 단심이 서리일 수 있다는 의문을 품고 론칭 파티장에서 서리에게 “강가 단심, 너 누구야”라고 물으며 마무리 되면서 다음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