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각보이즈(강하경, 이상준, 임지호, 강준규, 김문기)와 ‘특별출연’ 이상이가 드라마를 벗어나 드디어 실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결성된 미각보이즈가 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이들의 대표곡인 ‘My Flavor’ 무대를 선보인다.
미각보이즈는 지난 5월 26일 방영된 6화에서 주인공 강성재(박지훈 분)가 재탄생시킨 ‘아란치니 주먹밥’을 한 입 베어 문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의 상상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멤버로는 ‘쓴맛관철’ 강하경(김관철 역), ‘매운맛승우’ 이상준(차승우 역), ‘단맛문익’ 임지호(탁문익 역), ‘신맛상욱’ 강준규(주상욱 역), ‘짠맛지용’ 김문기(표지용 역)와 특별출연 이상이로 구성됐다.
방영 당시 실제 음악방송을 연상케 하는 무대 세팅과 카메라 무빙은 물론이고 배우들의 물오른 표정 연기와 수준급 퍼포먼스, 칼군무, 실제 아이돌 뺨치는 엔딩 포즈로 시청자들과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미각보이즈의 ‘My Flavor’는 인간이 느끼는 다섯 가지 맛, ‘오미(五味)’를 시각적·청각적으로 자극하는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인기에 힘입어 5월 27일 정식으로 음원이 발매되기도 했다.
음원 발매에 이어 실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는 만큼,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드라마의 흥행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