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의 독주냐 박민석의 반전이냐…‘더 스카웃’ 경쟁 본격화

ENA ‘더 스카웃’이 출연자 간의 치열한 경쟁과 완성도 높은 협업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은 가요계 전문가들이 아직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원석을 직접 발굴하고,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성장형 프로젝트다.

5월 8일 첫 방송 후 원석들의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회차에서는 최근 이산과 박민석이 보여주는 라이벌 구도가 서사의 중심축으로 떠오름과 동시에, 본선 첫 미션 ‘리메이크 마이 셀프’ 팀전 결과 ‘우승 후보’ 이승철 팀이 최하위가 되는 반전을 보여주는 등 예측 불허의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ENA ‘더 스카웃’이 출연자 간의 치열한 경쟁과 완성도 높은 협업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페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이산은 독특한 개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앞선 투표에 이어 3차 본 투표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입지를 다졌다.

이에 맞서는 박민석은 밴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독창적인 색깔로 소화해 내며 반전을 이뤄냈다. 25kg의 체중 감량 이후 한층 정돈된 외모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산이 세계적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무대 연출력으로 앞서나간다면, 박민석은 개인의 서사와 가사 전달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참가자의 경쟁이 프로그램의 몰입감을 이끌어내는 모양새다.

또 다른 출연자인 권의빈과 가수 김나영의 합동 무대도 음원 시장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권의빈은 자작곡 ‘푸를 청(靑) 봄춘(春)’을 김나영과 공동 가창하며 조화로운 음색을 선보였고, 방영 이후 이들의 재결합 무대를 요구하는 청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뚜렷한 보컬 성향을 지녔음에도 합을 맞출 때는 ‘하나의 목소리’를 구현해 내며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향후 추가적인 음악적 협업이나 방송 동반 출연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16인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지는 ENA ‘더 스카웃’ 6회는 오는 12일(금) 오후 8시에 방영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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