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에 감정적으로 글 올려”…안선영, 시험장 저격 역풍에 결국 사과

방송인 안선영이 영어시험 지각 후 시험 주관 측을 공개 비판했다가 역풍을 맞자 결국 사과했다.

안선영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시험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다.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응대해 주신 시험 주관 관계자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정해진 규정을 지키며 같은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시 아쉬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글을 올렸고 이후 스스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글을 삭제했다. 많은 분들의 지적과 의견을 통해 제 부족함을 돌아보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방송인 안선영이 영어시험 지각 후 시험 주관 측을 공개 비판했다가 역풍을 맞자 결국 사과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안선영 SNS

앞서 안선영은 9일 SNS에 아이엘츠(IELTS) 시험장에 늦어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며 “주차장을 찾지 못해 일방통행 길을 여러 바퀴 돌고 겨우 도착했는데 입실 시간이 지났다며 시험을 볼 수 없었다”고 시험장 측의 주차 안내 부족을 지적했다.

그러나 글 공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일찍 안 간 안선영의 잘못” “다른 사람들은 30분 일찍 가서 앉아 있는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안선영의 주장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이엘츠 공식 안내문에는 응시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었다. 오전 8시 50분 이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입실이 불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어 더욱 공감을 사지 못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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