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4개월 만에 딸 로아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랑카위 해변 사진보다 머리는 더 짧아졌고, 로아는 더 커졌다. 나란히 선 모녀 사진에서는 폭풍성장한 딸과 칼단발로 변신한 엄마의 변화가 함께 눈에 들어왔다.
13일 조윤희는 자신의 SNS에 “마이코 코바야시 ‘노래로 남은 추억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로아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로아는 엄마 허리를 꼭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전시장 한편에 나란히 선 모녀의 모습에서는 지난 사진보다 훌쩍 자란 로아의 키가 먼저 눈길을 끌었다. 초록색 계열 원피스를 입은 로아는 어느새 어린아이보다는 소녀에 가까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반면 조윤희는 이전과 다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 랑카위 해변에서 공개했던 사진에서는 어깨에 닿는 길이의 머리였지만, 이번에는 턱선 위로 올라오는 칼단발로 변신했다. 검은색 의상에 짧아진 머리가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분위기도 달라졌다. 전시장 안을 걷거나 작품 앞에 멈춰 선 사진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가벼워진 인상이 드러났다.
특히 로아가 엄마에게 기대듯 안겨 있는 장면이 여러 사진에 담겼다. 작품을 둘러보는 동안에도 조윤희 곁을 떠나지 않았고, 엄마 허리를 감싼 채 포즈를 취했다. 훌쩍 성장했지만 여전히 엄마 옆을 지키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조윤희가 로아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건 약 4개월 만이다.
앞서 조윤희는 지난 2월 로아의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입학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교복을 입고 첫 수업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이번 전시회 사진에서는 또 한 번 성장한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를 얻었으며, 2020년 이혼 후 로아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생활과 로아의 학교 생활을 SNS를 통해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