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 프로젝트’ 이상민이 베테랑 제작자다운 ‘매의 눈’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232 프로젝트’에서 이상민은 특별 심사 위원 립제이와 함께 3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232 프로젝트’는 과거 가요계를 휩쓸었던 이상민이 힘든 시간과 빚 청산을 마친 뒤 제작자로서 재도약을 꿈꾸며 시작한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젝트다.
이날 이상민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예리하게 심사했다. 특히 이상민은 박혜나가 랩을 중단하는 실수를 하자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가 하면 “음악을 좀 크게 틀어줄까?”라며 오디션 환경을 세심하게 조율했다. 또한 그는 참가자의 가사 실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무대를 끝까지 지켜보는 배려심을 발휘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경직된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따뜻한 멘토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참가자 윤수민이 립제이를 무척 동경하고 만나고 싶어 했다는 점을 짚어주며 오디션장의 공기를 훈훈하게 전환했다.
또한 댄스 배틀에 속에서 이상민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당사자들을 제외한 참가자 5인의 거수투표로 승패를 결정하는 철저함을 보였고, 비트에 맞춰 리듬을 타는가 하면 참가자들의 뛰어난 역량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든든한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상민은 최근 소속사 더232를 새롭게 설립했다. 그는 현재 직접 신인 혼성그룹을 발굴하고 음악을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32 프로젝트’는 ‘GENIUS(지니어스)’와 ‘I AIN’T THE ONE(아이 에인트 더 원)’ 두 곡의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해당 곡을 소화할 최적의 멤버를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