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핵심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29·마멜로디 선다운스)가 한국전에 나서지 못한다. 경고 누적이 원인이다.
남아공은 6월 19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 2차전 체코와의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남아공은 전반 5분 만에 체코에 선제골을 내줬다.
체코 ‘무쇠 팔’ 초우팔의 롱 스로인이 남아공 우측 뒷공간을 열었고, 홀로제크의 낮고 빠른 크로스와 소이카의 침투 패스가 사딜레크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남아공은 이후 라인을 올려 체코를 몰아붙이고 있지만 마무리 패스의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며 위협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 호재도 전해졌다.
남아공 중원 핵심 모코에나가 전반 33분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모코에나는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도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모코에나는 경고 누적으로 조별리그 최종전인 한국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모코에나는 남아공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51경기에서 9골을 기록 중인 미드필더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