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윤서빈이 ‘눈이 부시게’ 첫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윤서빈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 음악극 ‘눈이 부시게’에서 준하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무리 했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과 사랑, 기억과 일상의 소중함을 무대만의 언어로 재해석해 개막 전부터 평단과 관객의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윤서빈은 주인공 혜자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아픈 흔적을 남긴 준하를 연기했다. 마음속 상처와 외로움을 품고 있으면서도 혜자를 통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는 인물의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첫 공연을 마친 윤서빈은 “오래 준비해 온 저희 공연을 드디어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관객분들이 감동받으시는 걸 보고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찬 일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희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