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 것”…KIA 김도현, 결국 수술대 오른다

김도현(KIA 타이거즈)이 끝내 수술대에 오른다.

KIA는 “김도현이 우측 팔꿈치 미세골절 유합 수술을 받는다. 아울러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2019년 2차 4라운드 전체 33번으로 한화 이글스의 부름을 받은 뒤 2022시즌부터 KIA에서 활동 중인 김도현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및 위기관리 능력이 강점인 우완투수다. 통산 106경기(339.2이닝)에서 14승 25패 평균자책점 5.46을 적어냈다.

김도현. 사진=KIA 제공
김도현. 사진=KIA 제공

하지만 지난해 말 불의의 부상과 마주했다. 9월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소견을 받은 것.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해 왔지만, 최근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 진행 과정에서 부상 부위에 불편감을 다시 느꼈다. 이에 복수의 의료 기관에서 정밀 재검진을 실시했으며, 의료 기관의 소견을 바탕으로 구단과 면담을 진행한 끝에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김도현은 오는 30일 일본 도쿄 소재의 도쿄스포츠정형외과(TSOC)에서 우측 팔꿈치 미세골절 유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내측측부인대 재건술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두 가지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KIA 관계자는 “김도현이 건강하게 마운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및 재활 과정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사진=KIA 제공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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