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책받침 스타 소환…35년 만 중단발에 “더 어려 보이나요?”

배우 고소영이 새로운 중단발 스타일을 공개하며 오랜 팬들의 추억을 불러냈다.

20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찍은 셀카 여러 장을 올렸다.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는데, 어깨선에 닿는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과거 책받침 스타로 불리던 시절이 떠오른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긴 생머리 이미지가 강했던 고소영이지만, 한층 가벼워진 중단발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예전 분위기를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사진=고소영 SNS
사진=고소영 SNS
사진=고소영 SNS

이번 변신 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고소영’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에서 고소영은 “중간중간 자르기도 했지만 데뷔했을 때부터 계속 긴 머리였다”며 “예쁜 단발은 못 해본 것 같다.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고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스타일 컨설턴트 유튜버 레어리를 만나 이미지 분석을 받은 그는 중성적이고 이국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중단발을 추천받았다. 커트가 시작되자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카락이 하나둘 바닥으로 떨어졌고, 고소영은 차분하게 그 과정을 지켜봤다.

변신을 마친 뒤 거울 앞에 앉은 고소영은 달라진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봤다. 연신 머리를 만져보던 그는 “더 어려 보이나요?”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진짜 젊어 보인다”고 답했다. 고소영 역시 웃으며 새 헤어스타일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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