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입대 전 팬들과의 깜짝 만남으로 추억을 쌓았다.
정세운은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벤트 ‘D-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D-2’는 정세운이 육군 현역 입대를 이틀 앞두고 마련한 깜짝 이벤트로, 약 80분간의 생동감 넘치는 밴드 라이브로 꾸며졌다. 정세운은 지난 3월 발매한 EP ‘Love in the Margins(러브 인 더 마진스)’의 전곡을 비롯해 ‘Garden(가든)’, ‘Always(올웨이즈)’ 등 팬들과 깊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곡들로 셋 리스트를 채우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무대와 뜨거운 열기 속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모든 무대를 마친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준비했지만 그 나름대로 너무 재미있었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건강히 잘 다녀온 후에 재밌는 것들을 또 많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세운은 SBS ‘K팝스타3’에서 눈도장을 찍은 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24년 10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현 소속사인 씨에이엠위더스로 이적해 활동하고 있다.
정세운은 오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와 관련해 정세운의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는 “아티스트 본인이 조용한 입소를 원하는 만큼 입소 및 시간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별도의 행사 또한 진행되지 않는다. 입소 당일은 여러 입소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