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제, 소년체전 금메달 및 대통령기 승마대회 2관왕

마장마술 나원제(서울아카데미·GEF)가 지난 시즌부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생 나원제는 경기도승마협회 소속으로 2025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15세 이하 마장마술 은메달 및 2026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15세 이하 마장마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마장마술 종목은 5월 23일 소년체전이 막을 내렸고 6월 19~21일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를 치렀다. 나원제는 대통령기 금메달 2개를 땄다. 1개월도 되지 않아 국내 주요 무대에서 세 차례나 우승했다.

나원제가 2026년 6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GEF승마단 제공
나원제가 2026년 6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GEF승마단 제공

‘2026 대한승마협회 마장마술 유소년 대표’로서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 2010·2014년 제16·17회 하계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및 단체전 금메달을 석권한 황영식(36·SMD 승마클럽) 코치의 가르침 또한 나원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나원제는 ▲침착함 ▲안정적인 경기 운영 ▲완성도 높은 연기 등 기존의 장점뿐 아니라 △표현력 향상 등 경험과 노력이 쌓인 결과물이 더해져 2025년부터 좋은 성적을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승마협회 역시 나원제의 이러한 성장세를 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 대회에서 한국 마장마술의 위상을 높여줄 핵심적인 유망주로 기대하는 중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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