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그림 청취자 난리났다…“팔자주름 찐하게 해야 비슷

가수 이효리가 라디오에서 직접 그린 남편 이상순의 그림을 공개했다.

22일 MBC 라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오빠도 나 때문에 좀 울어봐 찐 부부 케미 폭발하는 월간 이효리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는 “지금 난리가 났다. 제가 그린 그림이 피카소 수준이라고 하더라”며 이상순의 초상화를 꺼내 보였다.

이효리가 라디오에서 직접 그린 남편 이상순의 그림을 공개했다.사진=MBC 라디오

이어 그림을 가리키며 “오빠를 그릴 땐 항상 이 팔자주름을 찐하게 그리면 굉장히 비슷해진다. 너무 비슷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청취자들의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작 그림의 주인공인 이상순은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저게 뭡니까? 빨리 내려 주세요.”

이효리는 웃음을 터뜨렸고, 스튜디오 분위기도 한층 유쾌해졌다.

이후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연기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효리는 “역할은 다 다른데 좀 비슷한 면이 있다. 캐릭터마다 다양한 연기를 하는 모습도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상순은 “연기력 같은 건 듣는 분들이 판단하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오히려 이효리에게 “효리 씨는 연기 경험이 많잖아요. 주인공이었잖아요”라고 말을 건넸다.

이효리는 곧바로 “상순 씨 영화에도 두 번 나왔잖아요. 조용히 하세요”라고 받아쳤고, 이상순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알겠습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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