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보인다! SD, 애리조나 잡고 WC 3위 1게임 차 추격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가을 야구가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 5-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성적 60승 56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4위지만, 61승 55패 기록한 3위 애리조나와 격차를 한 게임 차로 좁혔다.

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 3위 애리조나를 한 게임 차로 추격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샌디에이고가 와일드카드 3위 애리조나를 한 게임 차로 추격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리그 와일드카드 3위까지 출전권이 주어진다.

여기에 애리조나와 시즌 전적도 5승 5패 동률을 이뤘다. 상대 전적은 와일드카드 순위를 정할 때 승률이 동률일 경우 우열을 가리는 요소가 되기에 중요할 수밖에 없다. 양 팀은 마지막 3연전을 통해 상대 전적 우위를 다툴 예정이다.

송성문은 나오지 않았다. 좌완 콜 드레이크를 상대로 선발 제외됐고, 교체 투입도 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빅이닝은 없었지만, 착실하게 득점을 쌓았다. 매니 마차도는 1회초 무사 1, 3루에서 병살타, 3회초 무사 만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때리며 득점을 냈다. 타이 프랜스는 3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이후 6회 호세 페르민, 7회 잭슨 메릴이 적시타를 때리며 득점을 더했다.

선발 워커 뷸러는 4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승리에 발판을 놨다. 브래드글리 로드리게스가 2이닝을 이어 던졌다.

애리조나 신인 선발 드레이크는 3 2/3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을 안으며 빅리그 무대의 쓴맛을 확인했다.

이날 양 팀의 외야진은 호수비를 보여줬다. 샌디에이고 중견수 메릴은 1회말 코빈 캐롤의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다. 캐롤은 2회초 잰더 보가츠의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으며 응수했다. 애리조나 중견수 라이언 월드슈미트는 개빈 쉬츠의 타구를 펜스까지 쫓아가 잡아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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