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탈락’ 후 사과…“죄송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韓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다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도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선수로서 많은 것을 천천히 돌아보게 만든 대회였다. 대표팀을 응원해 준 모든 팬에게 감사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대에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며 “많은 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는데, 그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 저 역시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강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은 이번 대회 결과에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결과가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아쉬운 마음보다는 책임을 먼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고, 제 몫을 더 잘해내야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을 향한 사랑과 응원을 결코 당연한 게 아니다. 보답하기 위해서는 경기장에서 보여드려야 한다. 이번 결과를 잊지 않고 더 성장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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