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틱스가 월드시리즈 우승팀 밀워키 브루어스 출신 인사를 단장으로 영입한다.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애슬레틱스가 브루어스에서 부사장으로 일했던 캠 카스트로(31)를 새로운 단장으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카스트로는 새로운 팀에서 단장으로서 새로운 야구 운영 부문 사장 테일러 스미스를 보좌해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카스트로는 지난 2019년 싱글A 투수코치로 브루어스 구단에 합류한 이후 빠른 속도로 입지를 넓혀갔다. 마이너리그 피칭 코디네이터를 거쳐 투수 육성 부문 디렉터로 부임했다. 2022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선수 육성 및 퍼포먼스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디 애슬레틱은 그가 투수 육성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고 전했다.
애슬레틱스는 지난 8월 오랜 시간 팀을 이끌었던 데이빗 포스트를 해임했다. 2026시즌 64승 98패에 그친 것을 비롯,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결과다.
현재 라스베가스로 연고 이전을 준비중인 이들은 2027시즌까지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있는 트리플A 구장 서터 헬스 파크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들의 새로운 홈구장은 2028시즌 입주를 목표로 현재 건설중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