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JTBC “미지급 출연료·제작비 지급 완료…늦어진 점 사과” (전문)

JTBC가 출연료 및 제작비 미지급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JTBC는 8일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되었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다”며 “그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던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JTBC가 출연료 및 제작비 미지급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은 출연료 미지급 건을 언급하며 JTBC에 이에 대한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지난 6일 입장문을 내고 “JTBC의 기업회생 신청 이후 방송 연기자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다수의 콘텐츠 제작이 중단됐고 출연료 지급 역시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아는 형님’ 등 프로그램의 출연료 지급이 밀린 상태라고 밝힌 한연노는 “JTBC의 회생 절차가 개시될 경우 연기자들의 출연료는 후순위 채권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며 “협의 과정에서 연기자를 비롯한 소액 채권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JTBC는 지난 6월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에 이어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하 출연료 및 제작비 지급 관련 JTBC 입장

JTBC는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되었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또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습니다.

그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던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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