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위치 타운이 브라질 공격수 에메르송(21)을 품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월 8일(이하 한국시간) “입스위치가 툴루즈에서 뛰던 브라질 공격수 에메르송 영입을 완료했다. 이적료는 최대 2,660만 파운드(한화 약 537억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조건도 공개됐다. 입스위치는 툴루즈에 기본 이적료 2,390만 파운드(약 482억 원)를 지급한다. 에메르송의 활약에 따라 옵션 270만 파운드(약 55억 원)가 더해질 수 있다.
에메르송은 21세의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다. 입스위치는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바라보고 에메르송 영입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에메르송을 향한 관심은 입스위치만의 것이 아니었다. 또 다른 승격팀 헐 시티도 에메르송 영입을 노렸다.
에메르송 영입전 최종 승자는 입스위치였다.
입스위치는 에메르송과 2031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단순한 공격진 보강이 아니다.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공격수로 에메르송을 낙점했다는 의미다.
입스위치는 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라질 출신 젊은 스트라이커 에메르송이 입스위치의 과감한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