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급 전 챔프’ 휘태커, 라이트헤비급 데뷔 전서 웃었다…크릴로프에 3R TKO 승리 [UFC]

과거 미들급 정상에 섰던 남자가 성공적인 라이트헤비급 데뷔 전을 치렀다.

로버트 휘태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니키타 크릴로프와의 UFC 329 언더카드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3라운드 TKO 승리했다.

휘태커는 미들급을 떠나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리면서 크릴로프를 상대로 데뷔 전을 치렀다. 그는 전보다 더 단단해진 몸으로 돌아왔고 그렇게 멋진 승리를 거뒀다.

로버트 휘태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니키타 크릴로프와의 UFC 329 언더카드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3라운드 TKO 승리했다. 사진=AFP=연합뉴스

크릴로프는 베테랑 파이터이자 단 4번의 판정 경기만 있을 정도로 화끈한 스타일을 보유했다. 그러나 휘태커의 데뷔 전 희생양이 됐다.

1라운드 초반만 하더라도 휘태커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릴로프의 큰 체격에 밀리는 듯했다. 그러나 1라운드 중반부터 정확한 타격을 통해 분위기를 바꿨다. 그리고 2라운드는 압도적이었다.

휘태커는 크릴로프와의 거리를 깨고 들어가는 펀치로 천천히 흐름을 가져왔다. 잽은 물론 훅까지 적중, 크릴로프를 흔들었다. 타격 스킬에선 비교가 되지 않았다. 크릴로프가 밀어붙여보려고 했던 순간, 오히려 휘태커가 단단한 가드 이후 펀치로 밀어냈다.

3라운드에서도 휘태커의 꾸준한 잽이 위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강력한 오른손 펀치가 턱을 박살내면서 크릴로프의 항복 선언을 가져왔다.

크릴로프는 베테랑 파이터이자 단 4번의 판정 경기만 있을 정도로 화끈한 스타일을 보유했다. 그러나 휘태커의 데뷔 전 희생양이 됐다. 사진=AFP=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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