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80km 뛰었다” 이시영, 출산 8개월 복근…아침·저녁 풀마라톤

배우 이시영이 여행지에서도 멈추지 않는 운동 루틴으로 남다른 체력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12일 자신의 SNS에 태국 방콕의 한 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러닝머신을 달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한 지 약 8개월 만인 그는 스포츠브라와 쇼츠 차림으로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어깨·팔 근육을 드러낸 채 빠른 속도로 달렸다.

영상 속 이시영은 검은색과 파란색 운동복을 번갈아 입고 러닝머신 위에서 쉼 없이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흐트러진 머리와 땀에 젖은 얼굴, 복부를 중심으로 단단하게 잡힌 근육이 실제 운동 강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잠시 손잡이를 붙잡고 숨을 고른 뒤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장면도 담겼다.

배우 이시영이 여행지에서도 멈추지 않는 운동 루틴으로 남다른 체력을 보여줬다. 사진=MK스포츠

운동량은 숫자로도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영은 “방콕에 이러려고 온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아침저녁으로 미친 듯이 풀마라톤 두 번 뛰었다”고 적었다. 풀코스 두 번에 해당하는 80km가 넘는 거리를 하루 동안 달렸다는 설명이다.

그는 “방콕에서 진짜 매일 뛰었음”, “마라톤 나가냐고”라는 문구를 더하며 여행 중에도 러닝을 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들과 함께 바닥에 손을 짚고 몸을 푸는 장면에는 “이 아이도 선택권 없이”라고 적어 모자의 운동 일상을 유쾌하게 전했다.

강도 높은 러닝의 결과는 앞서 공개한 수영장 사진에서도 확인됐다. 수영복을 입은 이시영은 군살 없이 정리된 허리선과 선명한 복근, 균형 있게 발달한 팔과 어깨 근육을 드러냈다. 물놀이를 위한 수영복과 운동용 러닝복을 오가는 순간마다 오랜 자기관리의 흔적이 이어졌다.

이시영은 “매일 새벽 아무도 없을 때 하는 수영이 최고”라며 남들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운동 습관도 공개한 바 있다. 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평소 러닝과 등산, 웨이트트레이닝, 수영 등 여러 종목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한 달 전 7개월 된 둘째 딸을 품에 안고 아들의 운동회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할매 할배까지 온 가족 총출동”이라고 적으며 두 아이와 가족이 함께한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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