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시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과 데이터 분석, 그리고 AI 역량을 융합한 뉴미디어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특히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과 스포츠 공공기관 및 에이전시 등에서는 단순 이론 위주의 지식을 넘어, 실제 현업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와 ‘기술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이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청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와 산업 현장 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스포츠산업 실무마스터 2기’와 ‘스포츠 커리업 멘토링 8기’ 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실무, 현직자 1:1 밀착 멘토링 등을 결합하여 취업 준비의 실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일방향성 강의에서 벗어나 기업 및 프로구단 현장 탐방, 1박 2일 집중 취업 캠프, 우수 수료자 대상 성과보상제도(취업 축하금)를 도입하여 교육생들의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커리어 빌딩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원자의 졸업 여부와 세부 커리어 지향점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분리되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산업 실무마스터 2기’는 약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오는 8월 중 개강 후 총 5주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본 과정의 주요 커리큘럼은 스포츠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과 구단 및 기업 현장 실무자 연계 필드 탐방을 비롯해, 최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AI 툴 활용 실무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1:1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맞춤 첨삭, 직무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작 및 모의 면접까지 실제 취업에 직결되는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수료 시 보증금 환급) 혜택과 함께 공식 수료증 발급 및 취업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수 성과자에게는 별도의 취업 축하금을 지급하여 교육생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한다.
진로 설계를 원하는 대학(원)생을 위한 ‘스포츠 커리업 멘토링 8기’는 약 50명을 선발한다. 8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 일정에 따라 순차 진행된다.
이 과정은 공공기관, 협회, 프로구단, 에이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 전문가들로 멘토단을 구성하여 1대1 맞춤형 직무 설계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멘토와 동행하는 기업 방문 및 소그룹 멘토링이 정기적으로 이어진다. 후반부에는 1박 2일 몰입형 취업 캠프 프로그램을 연계해 교육 성과를 극대화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현업 최고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취업 특강 및 직무 세션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박 2일 캠프 내에서 심도 있는 네트워킹과 밀착 피드백 기회를 부여받는다.
성공적인 스포츠 비즈니스 무대 진출을 위한 ‘스포츠산업 실무마스터 2기’ 및 ‘스포츠 커리업 멘토링 8기’는 7월 23일 오후 3시까지 스포츠산업 구인·구직 전문 플랫폼 ‘잡스포이즈(JOB SPOIS)’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제한된 정원으로 선발이 진행되므로 기한 내 서류 접수가 필수적이다. 상담 및 문의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일자리센터와 운영사무국에서 받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 수강을 넘어 실제 기업 현장과의 밀착 연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단 측은 “스포츠산업의 생태계를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직무 포트폴리오를 단기간에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므로 열정 있는 청년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권장한다”라며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