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번아웃을 겪으며 180도 달라진 삶의 태도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52회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임수향이 자신의 일상을 정리하게 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임수향에게 “집과 차를 모두 작은 것으로 바꿨다던데 부도라도 난 거냐”라고 물으며 그 배경을 궁금해했다.
임수향의 변화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물건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번아웃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것 같다”, “슈퍼카 논란에 스트레스 많았을 텐데 다 정리했다니 속 시원하겠다”, “60평에서 30평으로 줄이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며 그녀의 소신 있는 행보를 지지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임수향은 과거 스포츠카를 탔다는 이유로 ‘허세’, ‘슈퍼카’ 등의 과도한 기사에 시달렸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그 스트레스가 계기가 되어 과감히 차를 처분했음을 밝혔다.
그녀는 “정리하는 삶을 살고 싶었다”며 60평대 대형 평수에서 30평대로 이사하고,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연기를 너무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찾아왔던 번아웃 시기를 떠올리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삶의 무게를 덜어내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많은 것을 소유하기보다 간결한 삶을 선택한 임수향은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단순히 겉모습을 줄이는 것을 넘어, 내면의 고민을 해결하고 스스로를 위한 건강한 도전을 이어가는 그녀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