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6시즌 K리그1 1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전북은 4-5-1 포메이션이다. 기티스가 전방에 선다. 이승우, 김진규, 오베르단, 강상윤, 이동준이 미드필더로 나선다. 포백은 김하준, 김영빈, 조위제, 김태환이 구성한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킨다.
전북 정정용 감독은 “18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을 마친 뒤의 경기”라며 “체력과 전술 등을 두루 고려해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장점을 내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티스가 훈련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기티스는 전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인지 더 열심히 하더라. 다만 증명하는 건 본인의 몫이다. 팀 훈련을 마친 뒤 공격수들만 별도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18경기에서 8승 5무 5패(승점 29점)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3위에 올라 있다.
전북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K리그1 후반기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정 감독은 “우리나 대전이나 어려운 상황이다. 누가 초반 분위기를 잡느냐가 관건이다. 먼저 실점하게 되면 어려워질 수 있다. 평소보다 더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경기다. 선수들에게 선제골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전주=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