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워싱턴에서 17홈런 내야수 커티스 미드 영입

보스턴 레드삭스가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한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보스턴과 워싱턴 내셔널스 두 구단이 합의한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보스턴은 워싱턴에 좌완 코넬리 얼리(24)를 내주는 조건으로 내야수 커티스 미드(25)를 받는다.

커티스 미드가 보스턴으로 이적한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우투우타인 미드는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동안 238경기 출전, 타율 0.245 출루율 0.320 장타율 0.390 기록했다. 주 포지션은 3루수지만, 2루수와 1루수도 소화할 수 있다.

지난 3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워싱턴으로 트레이드된 그는 이적 후 86경기에서 타율 0.256 출루율 0.351 장타율 0.505 2루타 17개 17홈런 48타점 기록하며 데뷔 후 타석에서 가장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다.

호주 출신으로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 대표로도 뛰었다. 당시 호주 대표팀의 유일한 현역 빅리거였다.

데뷔 후 가장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는 그는 하위권 팀인 워싱턴을 벗어나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기여할 수 있는 팀에 합류한다.

얼리는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 17경기에서 91 2/3이닝 던지며 7승 5패 평균자책점 3.44, WHIP 1.255 15피홈런 34볼넷 93탈삼진 기록했다.

이달초 왼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에서 트레이드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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