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울산 HD전 4연승이자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시즌 K리그1 20라운드 울산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이다. 안데르손, 클리말라가 전방에 선다. 이승모, 바베츠가 중원을 구성하고, 송민규, 정승원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야잔, 로스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김진수, 최준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울산은 3-4-3 포메이션이다. 이동경이 전방에 서고, 에릭, 이진현이 좌·우 공격을 맡는다. 토마스, 이규성이 중원을 구성하고, 조현택, 장시영이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영권, 정승현, 서명관이 스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치면 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서 “지난 포항 스틸러스전을 돌아보면 이틀 쉬고 하는 경기는 확실히 힘겹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일 경기 후 토요일에 치른 경기를 분석하면 선수 개개인의 데이터가 확실히 떨어진다. 어제 홈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한 포항이 힘들었을 거다. 다만 우린 하루 더 쉬었기 때문에 조금 괜찮지 않을까 싶다. 경기 상황을 보면서 대응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덧붙여 “날씨가 상당히 덥다. 선수들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다른 경기보다 집중해서 지켜볼 생각이다. 우리가 과거엔 긴 시간 울산을 못 이겼다. 이젠 아니다. 최근 울산전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자신감이 붙었다. 자만은 경계하면서 자신감을 갖고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 19경기에서 13승 3무 3패(승점 42점)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