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김지석과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로 6년 만 드라마 복귀 [공식]

배우 이민정이 ‘그래, 이혼하자’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외에도 김지석, 이현진, 이진이,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 등이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8월 19일(수) 밤 11시 첫 방송되는 KBS Drama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몬스터’, ‘전설의 마녀’ 등을 연출한 주성우 감독과 황지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들의 조합까지 더해지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 이민정이 ‘그래, 이혼하자’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 외에도 김지석, 이현진, 이진이,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 등이 출연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을 연기한다.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은 뒤 일에만 몰두해온 백미영은 자신을 웃게 해준 지원호(김지석 분)와 결혼했지만, 결혼 7년 차에 회사와 가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선언하는 인물이다. 이민정은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지석은 지앤화이트 공동대표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지원호를 연기한다. 백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그는 연애 6개월 만에 프러포즈해 결혼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결국 아내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게 되는 지원호의 변화를 그려낸다.

이현진은 백미영의 첫사랑이자 전 연인인 캘빈으로 출연한다. 호텔 CEO인 캘빈은 과거 백미영과 사랑했지만 헤어졌고, 시간이 지나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나 행복을 위해 곁을 지키기로 결심한다. 이현진은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로 극 전개에 힘을 보탠다.

이진이는 사진작가 안희주 역을 맡는다. 부족함 없이 자란 안희주는 과거 밀라노에서 만난 지원호를 계기로 삶의 변화를 맞는다. 이후 운명처럼 다시 그를 만나면서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 인물이다.

오연아와 정의제, 왕빛나도 각자의 역할로 극을 채운다. 오연아는 재판 패소 이후 공백기를 가진 변호사 전치현 역을 맡아 백미영의 이혼 소송을 담당하며 재기를 노린다. 정의제는 지원호의 절친한 후배 강경태로 출연해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왕빛나는 지앤화이트 실장이자 백미영의 대학 동창 송아리 역을 맡았다. 이혼 2년 차 싱글맘인 그는 백미영과 지원호의 관계를 지켜보며 극의 흐름에 변화를 더한다.

‘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단순히 이혼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랑했던 두 사람이 서로를 다시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라며 “인물들의 감정선에 집중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민정과 김지석이 보여줄 현실 부부 케미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이혼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함께 지켜봐 달라”며 “두 사람뿐 아니라 이현진, 이진이, 오연아, 정의제, 왕빛나 등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간의 호흡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이다. 각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KBS Drama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8월 19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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